난방기나 연소기구를 쓰는 곳에서 두통·어지럼·구역질이 생기면 일산화탄소 노출 가능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의심되면 원인을 찾느라 머무르지 말고 즉시 바깥의 신선한 공기로 이동해 119에 신고하세요. 창문을 열었으니 괜찮을 것이라며 실내에서 쉬는 것은 안전한 대처가 아닙니다.냄새가 없다고 안전하지 않습니다일산화탄소는 색과 냄새가 없는 유독 가스입니다. 연료를 태우는 보일러, 숯불, 캠핑용 조리기구, 엔진 발전기 등이 노출원이 될 수 있습니다. 기기가 잘못 설치되거나 고장 나고, 배기가 원활하지 않으면 실내에 가스가 쌓일 위험이 있습니다. 이전에 문제없이 사용했다는 경험도 이번 사용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CDC·NHS]흔한 증상에는 두통, 어지럼, 무기력, 메스꺼움·구토가 있습니다. 심하면 혼란, 가..
이어폰을 오래 쓰는 날에는 음량 막대뿐 아니라 사용 시간도 살펴보세요. 출퇴근 음악, 업무 통화, 운동 중 영상까지 더하면 귀가 큰 소리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소음성 난청 예방의 기본은 작게 듣기, 노출 시간 줄이기, 조용한 곳에서 쉬기입니다.음량 한 칸보다 중요한 세 가지청력에 미치는 영향은 소리의 크기, 듣는 시간, 반복 노출에 따라 달라집니다. WHO는 소리가 커질수록 권장 청취 시간이 급격히 짧아진다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평균 80dB에서는 주당 40시간, 90dB에서는 주당 4시간을 제시합니다. 이 숫자를 끝까지 채워도 된다는 개인별 보증으로 받아들이지는 마세요. 일상에서 접하는 다른 큰 소리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WHO가 제시하는 최대 음량의 60% 이하 설정은 실천을 ..
약을 어디에 둘지는 제품 포장과 약국에서 받은 보관 안내가 기준입니다. 모든 약을 냉장고에 넣거나, 사용기한이 남았다는 이유만으로 더운 차 안에 둔 약을 그대로 쓰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보관 조건과 사용 가능한 기간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욕실 약장과 자동차가 곤란한 이유미국 국립의학도서관의 MedlinePlus는 열·빛·습기 등이 약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욕실은 샤워로 습도와 온도가 바뀌기 쉽고, 자동차 안은 바깥 날씨보다 뜨거워질 수 있습니다. 주방에서도 싱크대와 열원 가까이는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라벨이 요구하는 환경을 충족하면서 아이와 다른 사람이 함부로 접근하지 못하는 장소를 선택하세요.원래 용기와 약국 포장은 약 이름, 복용법, 사용기한을 확인하는 단서입니다. 이름이 없는 ..
음식을 먹은 뒤 배가 아프다고 모두 알레르기는 아닙니다. 음식 알레르기는 면역 반응과 관련되고, 불내증은 특정 성분을 소화하거나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다만 증상이 겹치므로 발생 시간이나 복통 하나만으로 둘을 확정해서는 안 됩니다. 먼저 응급 신호가 있는지 확인하고, 반복되는 증상을 기록해 진료에서 평가받는 것이 안전합니다.가장 먼저 확인할 응급 신호음식 섭취 후 입술·혀·목이 갑자기 붓거나, 숨이 차고 목이 조이거나, 의식을 잃는 등 심한 반응이 생기면 한국에서는 119에 즉시 도움을 요청하세요. 이미 아드레날린 자가주사기를 처방받았다면 본인의 응급 행동계획과 교육받은 사용법을 따릅니다. 사용 후 나아져 보여도 응급 도움은 필요합니다. NHS 음식 알레르기 안내에 제시된 긴급 신호..
코피가 나면 앉아서 몸과 고개를 조금 앞으로 기울이고, 콧구멍 바로 위의 말랑한 부분을 10~15분 동안 계속 눌러 주세요. 입으로 숨을 쉬며, 목으로 넘어오는 피는 삼키지 말고 뱉습니다. 고개를 뒤로 젖히거나 단단한 콧등만 누르면 필요한 부위에 압박이 되지 않거나 피를 삼킬 수 있습니다.아래는 성인에게 생긴 일반적인 코피의 초기 대처입니다. 출혈이 매우 많거나 숨쉬기 어렵고 어지럽다면 시간을 채우려고 기다리지 말고 즉시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손 위치와 시간을 먼저 확인하세요안정적으로 앉아 앞으로 약간 기울입니다. 바닥에 똑바로 눕지 않습니다.엄지와 손가락으로 코 아래쪽의 부드러운 부분을 잡습니다. 뼈가 만져지는 콧등보다 아래입니다.10~15분 동안 압박을 유지하면서 입으로 호흡합니다. 중간에 손을 자꾸..
콘택트렌즈는 수돗물이나 생수로 씻거나 보관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마실 수 있는 물도 렌즈에 쓰는 소독액을 대신하지 못합니다. 또한 멸균 식염수는 헹굼에 쓰일 수 있지만, 렌즈를 소독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제품을 고를 때는 병의 색이나 ‘깨끗함’이라는 인상보다 내 렌즈에 맞는 용도와 사용 순서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샤워와 수영 전에 렌즈를 빼는 이유미국 CDC는 샤워·수영 전에 렌즈를 빼고 물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안내합니다. 물에 닿은 소프트렌즈는 형태가 변하거나 눈에 달라붙어 각막에 상처를 낼 수 있습니다. 물에 있을 수 있는 미생물이 감염을 일으키는 것도 문제입니다. 드물지만 아칸트아메바 각막염은 치료가 어렵고 시력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겉보기에 맑은 물인지, 잠깐 닿았는지는 안전을..